팻말들기
[차별잇수다] 차별을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빠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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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팻말 1000
129일 지남

차별에 맞서는 용기를 잇는 수다, 차별잇수다


우리의 차별 이야기가 만나 공명할 때 
차별에 맞서는 대안이 생깁니다.

차별을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내가 겪었던 차별 경험, 그때 받았던 느낌을 자유롭게 써주세요.

투블럭이좋다

저는 10년넘게 짧은머리를 고수하고 있어요. 그게 좋기도 하고 잘 어울리니까요. 오래다니던 미용실이 쉬는 날이었어요. 제 머리는 너무 지저분했고 머리가 지저분하니 마음도 불편해서 집 근처 '미용실'이라고 적힌 곳을 들어갔어요. "투블럭으로 잘라주세요" "안에를 짧게요"했더니 왜 그렇게 머리를 짧게 자르는건지, 언제부터 그렇게 했는지, 머리를 길러볼 생각은 없는지, 조금만 기르면 여성스러워 보일 거 같은데 다듬는 건 어떠냐고 질문이 쏟아지더라고요. 제가 원하는 머리모양을 이야기했을 뿐인데...왜이렇게 많은 질문들이 쏟아지는 걸까요. 전 머리를 길러볼 마음도 없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보다는 있는 모습 그대로가 좋은데... 가~끔! 어쩔 수 없어서! 방문하게 되는 미용실마다 이런 질문을 하니까 스트레스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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