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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잇수다] 차별을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빠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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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팻말 1000
129일 지남

차별에 맞서는 용기를 잇는 수다, 차별잇수다


우리의 차별 이야기가 만나 공명할 때 
차별에 맞서는 대안이 생깁니다.

차별을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내가 겪었던 차별 경험, 그때 받았던 느낌을 자유롭게 써주세요.

길동이

지하철 7호선 탈려고 기다릴 때, 내 옆에 휠체어 타시는 분이 있었는데. 저기요, 휠체어분 먼저 타시고 엘리베이터 타세요, 했는데 장애가 뭐 대단하냐고 욕 먹었어요. 아직도 화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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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장애여성

나는 지하철에서 말을 걸거나 허락없이 내 몸을 만질 때 불쾌하고 무시당하는 기분이었어. 그때 나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동의없이 내 몸을 만지는 게 불편하다고 했어. 왜냐면 이게 불편하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 아무도 말해준 적이 없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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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러버

저는 정신병 증상인 공황장애가 심해서 길이나 지하철에서 종종 쓰러지곤 합니다. 그때마다 사람들이 술마시고 취했다고, 다큰 여자가 낮부터 술 마시냐고 말해요. 그럴 때마다 억울하고 비참한 느낌을 받아요. 나는 쓰러져서 말도 못하고 공포심에 떨고 있는데, 그래서 소리만 들릴뿐 움직일 수 없거든요. 그건 제 정신병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일어나서 괜찮다고 말하면 소란 피웠다고 한 소리 하기도 합니다. "제가 공황장애가 있어요"라고 하면 "뭐야? 정신병자야?"라고 하는 사람들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정신장애인이 홀대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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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면 스트레스...

휠체어를 타는 친구와 지하철을 타는 일이 종종 있다.
퇴근 시간에 지하철 타게 되면. 너무 자연스럽게 휠체어에 기대서 가는 사람들도 있다. 지하철 칸에 너무 빼곡하게 사람들이 많은데, 휠체어 건드리지 말라고 얘기하기도 그렇고. 뭔가 대놓고 얘기하는 게 아니라 우리 들으라는듯이, 궁시렁거리듯..장애인이 왜 이 시간에 돌아다니냐고 말하는 걸 들으면 화가 나는데 뭐라고 대꾸를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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